눈물만 난다 갑자기 세상 떠난 연예인들 뒤늦게 드러난 안타까운 사망 이유눈물만 난다 갑자기 세상 떠난 연예인들 뒤늦게 드러난 안타까운 사망 이유온라인 커뮤니티이름만 나와도 가슴이 막히는 사람이 있어요. 바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입니다.특히 아직 젊은 연예인의 경우 죽음이 더욱 비극적으로 다가오기 마련이지만 화려한 조명 속에서 늘 웃는 모습만 보이던 그들이었기에 슬픔은 더 커지곤 합니다.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른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된 연예인들과 뒤늦게 밝혀진 안타까운 사망 이유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연예인 설리…”선 넘는 악플”온라인 커뮤니티1994년생 설리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속 겸 배우로 걸그룹 f(x)의 멤버였습니다. 하얗고 예쁜 복숭아를 닮아 팬들에게 복숭아라고 불릴 정도로 사랑받았고 172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몸매, 수려한 외모 등으로 팀 내 비주얼 담당을 맡았습니다.특히 토카살의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흰 피부, 초승달 같은 눈썹, 살짝 올라간 눈꼬리, 젖은 눈동자, 붉은 입술, 새빨간 뺨, 통통하고 부드러운 코끝, 거기에 예쁜 민낯까지 더해져 특유의 분위기로 인한 연예인 연예인으로 꼽혔습니다.tvN ‘명단공개’실제로 전성기 시절 설리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SNS에 설리의 스타일을 따라하는 여성들이 많았고 지드래곤, 김종국, 송민호 등 유명 연예인들이 설리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이로 인해 설리는 영화, 드라마, 방송, 광고, 잡지, 화보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할 수 있었는데 2019년 10월 14일 돌연 사망 소식이 들려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설리는 해당 날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매니저가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설리가 전날 6시 30분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해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JTBC ‘악플의 밤’당시 설리의 나이는 25세로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 창백한 청춘이었지만, 이 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대부분은 스케줄을 취소했고, 그와 인연을 맺은 적이 있던 수많은 연예인들이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한편 설리의 죽음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악플’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실제 설리가 한 방송에서 “실제 사람 최진리 안은 어두운데 연예인 설리로서 밖에서는 밝은 척해야 할 때가 많다”며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두운 부분이 있는데 겉으로는 아닌 척 할 뿐”이라고 말해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못다 이룬 꿈 권리세 운 없는 교통사고온라인 커뮤니티1991년생 권리세는 가수이자 방송인이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였습니다.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MBC ‘위대한 탄생’으로 얼굴을 알린 권리세는 레이디스 코드 데뷔 후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춤 실력과 미스코리아 일본진에 선정될 정도로 멋진 외모 등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그러나 이러한 권리세는 2014년 9월 3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졌습니다. 권리세가 멤버인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은 도로 위를 달리던 중 뒷바퀴가 빠져 빗길로 미끄러져 수차례 구른 뒤 방호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이 사고로 신사 코드의 멤버 고·은비가 먼저 죽고, 의식 불명이었던 권·리세만 2014년 9월 7일 마침내 세상을 떠났지만, 귀여운 용모와 단아한 모습, 청정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은 권·리세는 23세의 나이로 생을 다하고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특히 권리세는 생전 한 방송에서 “가장 지키고 싶은 얼굴은?”이라는 팬의 질문에 『 은비 』이라고 답한 적이 있다, 권리세가 고인이 된 뒤 팬들은 『 리세는 은비를 지키러 간 것 같다 』과 슬픔을 감출 수도 있지 않았습니다.한편 권·리세의 사망 이후 MBC” 위대한 탄생”에서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가수 이·웅미은 “리세가 나의 멘토였던 “과 눈물을 흘리며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스카이 캐슬 추모 공원에 안치된 권·리세의 공간에는 권리세의 긴 스타였던 김·준수를 찾기도 했습니다. 한류 스타, 박·연화.···” 긴 우울증”온라인 커뮤니티1977년생 박용하는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활동한 배우이자 가수였습니다. 박용하는 데뷔 후 각종 드라마와 스포츠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도 예쁘지만 운동도 아주 잘하는 꽃미남 연예인’이 되어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길을 걸어갔습니다.특히 박용하는 일본에서의 인기가 대단했는데 2002년 한국에서 드라마 ‘겨울연가’에 주역으로 출연한 것이 2004년 일본에서 대박을 터뜨리자 ‘욘사마’로 불리던 배용준과 함께 ‘연하짱’이라고 언급되면서 한류 스타가 되었습니다.tvN ‘명단공개’한때 한류 4대 천왕의 네 번째 자리를 놓고 이병헌, 송승헌, 권상우와 함께 박용하가 거론될 정도로 엄청난 인지도를 구사했는데, 이를 증명하듯 박용하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연속 일본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했고 2007년과 2008년에는 ‘올해 최고의 싱글상’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사인은 오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었지만 박용하의 측근은 “박용하가 20대 때부터 불면증에 시달려 수면제를 복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JTBC ‘슈가맨’또 박용하 역시 팬들과의 소통 자리에서 “수면제 복용 경력 14년차지만 좋지는 않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사망 2, 3일 전에는 지인들에게 “일도 힘들고 이 생활도 너무 힘들다. 죽고 싶다”고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당시 박용하의 나이는 34세로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빠졌고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 수백 명의 팬들이 찾아와 마지막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경찰은 우울증을 앓던 박용하가 암 투병 중인 아버지 문제와 사업 및 연예활동 병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는 충동적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발표하며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반짝이던 김주혁…”원인 불명”온라인 커뮤니티1972년생 김주혁은 원로배우 김무생의 차남으로 중견배우인 아버지에게 숨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연기를 통해 배우로 성공한 드문 경우로 늘 거론되는 인물이었습니다.김주혁은 ‘싱글즈 프라하의 연인’, ‘반자정’, ‘무신’, ‘공조’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KBS ‘1박 2일’에 출연해 프로그램 전성기를 이끌며 대중들에게 ‘구뚱이 형님’이라는 별명도 얻는 등 대중적 인지도를 더욱 높인 바 있습니다.양천년그런 가운데 김·쥬효크은 2017년 10월 27일 제1회 더·서울 어워드에서 남우 주연 상을 수상하고 영화 부문에서 생애 첫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3일 후에 교통 사고로 숨졌으며 사람들의 슬픔을 자아냈습니다.2017년 10월 30일 김·쥬효크은 집에서 피부과에 가기 위해서 핸들을 쥐었지만 그가 타고 다닌 벤츠 차량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인근 아파트의 중문 벽에 부닥쳐계단 아래로 추락했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김·쥬효크을 구조하는 심폐 소생술을 하는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당초 김·쥬효크는 심근 경색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되었으나, 부검과 차량 감정에서 특이점이 나오지 않아 사고 원인을 둘러싼 의혹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채널A 금쪽상담소당시 김주혁의 나이는 45세로 배우로 각광받던 시기였기 때문에 대중들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를 보여주듯 김주혁은 2017년 11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고, 이듬해 2018년에는 영화 ‘독전’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3대 메이저 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휩쓸고 있습니다.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연예인들이네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하나같이 안타깝다”,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분들께는 더 애틋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 “너무 빨리 떠나버려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