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 백일초, 물닭, 기생초, 제비콩, 잘 익은 사과, 감, 검은등할미새 등

구천 땅에 돌아온 닭구천 땅에 수계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수초를 먹고 있어요. 겨울새가 돌아오는 계절치고는 조금 이르지만 가까이 남아서 다시 나타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백로 한 마리도 연잎에 서 있습니다.거의 마지막 연꽃처럼 보여요.구절초풀 속에 숨어 강렬한 노란 꽃잎 바탕에 붉은 적갈색 중심부색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는 기생충은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입니다. 화려한 꽃을 기생에 비유한 이름이래요.제비꽃제비꽃을 병두, 까치콩이라고도 부른대요. 아프리카가 원산지래요. (모야모) 한국에서는 일년초라고 불립니다. 7월에서 9월 사이에 나비 모양의 흰색 또는 보라색 꽃이 피는데 종 모양으로 끝이 4개로 얇게 갈라지고 뿌리 안쪽에 귀와 같은 돌기가 있습니다.환엽홍초참새떼아름다운 백일초백일홍이라고 불리던 꽃입니다. 오래 피는 꽃이기도 한데 오늘 접사 따라해보니 정말 예쁜 모습 보여줘요.도라지꽃솔잎단추(노란색,빨강)빗방울이 흩날리는 가운데 노란 꽃을 피운 솔방울이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빨간 솔방울 버튼도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취나물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봄에 나는 새싹을 나물로 먹으며 취나물의 주재료라고 합니다.익은 사과익은 사과황색 코스모스익은 감감도 이제 잘 익었어요. 하나는 이미 터졌어요.매콤테오늘은 호루라기가 무리지어 전선에 앉아 있습니다.오늘은 호루라기가 무리지어 전선에 앉아 있습니다.검은잠자리 암컷남천에서 만난 검은잠자리 암컷입니다. 색이 바래버렸어요.왜가리가 사냥감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어요. 물에서는 잉어가 한 글자 이상 날아오르기도 합니다.세그로세 깨끗하다.오랜만에 크로츠구미를 봤어요.비가 산발적으로 내리지만 조용하지만 항상 변화가 있는 산천을 걸으며 자연을 즐겼습니다.<2020년 9월 17일 오후 매호들과 남천산책으로> #백일초, #물새, #기생초, #제비꽃콩, #사과, #감, #노란색코스모스, #솔버튼, #백로,#구천지,#남천 #흑백로매미새 #둥근잎유동초 #칠래기태,#참새떼 #검은잠자리암탉떼,#큰산잠자리비꽃벌레

error: Content is protected !!